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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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페루 김복향 선교사님 선교편지2025-04-23 19:18
작성자 Level 10

페루선교를 사랑하시는 귀한 동역자분들께 소식 드립니다 

주님안에서 편안하셨습니까 벌써 달력에는 4월말을 향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동역자님분들의 기도덕분에 빠짝꾸텍교회와 Yefferson 목사님이 은혜와 기도로 유임목사님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3월17일. 

하나님나라와 페루의 미래가될 110명 학생으로 학교 개학을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얼마나 이쁜지 보고만 있어도 하나님 은혜가 됩니다.

지금도 급식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4월15일.

Chivay군에 (해발 3700m에 위치)있는 2개학교와 4월 16일Chivay 경찰서에 도서 기증을 했습니다.

 저희가 페루로 돌아왔을때 학교가 방학인 관계로 기다렸다가 선교부가 정한 오지와 고지대 학교를 정하고 

현지답사를 통해 학교교장과 면담 후에Chivay군있는 2학교 정했습니다 

책종류 120권, 책권수 총 150권,  

책종류는 과학도서책, 세계역사책, 세계유인전책. 그리고 성경책과 성경이야기책으로 준비했습니다

2번째 학교에서 도서 전달식을 잘마치고. 나오는데 Chivay경찰서장과 청소년담당경찰 경찰서고문 3사람이 저희에게 면담요청과 경찰서로 저희들을 안내하여

면담을 하는데 귀한 책을 학교에 기증하는 것도 귀한 일이지만 저희 경찰서에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내용은 경찰서 내부에 청소년과가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마약하는청소년 비행 청소년, 가난하여 학교를 못 가고 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일주일에 2번 교육 있다고 합니다. 

경찰서 안에 있는 쪼그만한 교실을 가봤는데 정말 책이 한권도 없었습니다. 

저희부부는 2학교만 도서 전달하러 갔는데 뜻밖에 경찰서서장님과 담당경찰이 저희보다 마을 청소년들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대화를 나누는중에 보았습니다.  

그래서 거절을 못하고 저의 마음이 바뀔까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화로 선교부의 있는책과 없는책을 알아보고

빨리 주문하여 그다음날 4월16일 경찰서에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Chivay군까지 차로 왕복이7시간 걸립니다. 

저희부부 도서 기증을 위해 해발 3500m 이상의 마을을 가기위해 몇시간을 해발5000m 이상에서 운전해야 합니다. 

물론 힘들지만 책을 받아본 어린이들의 마음과 눈을 볼 때면 피곤하지 않고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님께 순종하며 은혜 감사하며 영광을 들려드립니다.

 동역자님들 책기증사역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김병균선교사 양쪽 어깨수술 김복향선교사 왼쪽무릎 인공관절수술 받았는데 쬐끔 불편하지만.

기도해주셔서 잘회복하고 있습니다 

페루 선교동역자님 가정과 직장과 사업위에 그리고 섬기시는 교회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Peru Arequipa에서 김병균,김복향 선교사드림KakaoTalk_20250422_135221049_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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